2013년 4월 5일 금요일

격조하였습니다

근 2주간 ep the blog 는 손님만 다녀가셨군요.

쇼콜이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고,
사이먼과 곡희리는 그동안 나무와늘보 공방에서....엉엉엉.... 목공.... 으엉엉엉
의자 서른개 으엉엉어, 테이블 여덟개!! 목공 힘들어!!! 으어ㄴ아ㅓ어억ㅗㅁ어ㅗㄴㄷㅀ
자력갱생이 모토인 ep 답게 간판 두 종류도 만들었.... 는데 왜 전기가 안 들어오니!
시트지 작업 열심히 해서 수운잡방 들어오는 계단에도, 스피커 있는 벽에도 예쁘게 꾸몄고,
수도 파이프 조물딱 조물딱거려서 '무엇'을 만들고
낭만은 산처럼 쌓여가는 서류 작업에 등이 굽고
그랬습니다.
아, 여기저기 교육도 다녀왔구요.

굵직한 것만 나열해도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싶네요.
그래도 이런 것들 다 블로그 임시휴업의 핑계일 뿐!!
죄송합니다. 꾸벅.




작업 다 끝난 줄 알았지? 아니야! 아직도 바를거 많아!!



아하하하 이걸 일일이 손으로 붙였다니!!! 그러나 이건 시작에 불과했지.....


막 테이블 들어왔을 때의 모습! 지금은 왁스칠해서 반짝반짝!!
(이 사진의 포인트는 좌 아이폰, 우 아이패드미니를 들고 있는 사이먼)




시트지 작업의 오메가!! 왜 오메가냐!!!



....벽에 그린게 아니라 시트지 붙인겁니다



아하하하 붙인거라구요.
(이 그림에서 잘못된 부분이 어디일까요)



기껏 전선 연장해놨더니, 전기가 안 들어오다니... 死線이었다니...



"한 봉지 더" 아니고 명함입니다 ;)
(내 손톱 왜 저러니)



사진이 잘 안 받는 파이프 서재. 실제로 보면 달라요.




네 그러고보니 문짝에 붙어있는 저 포스터!
맛콘서트 포스터!!

맛콘서트도 수운잡방에서 두 번이나 열렸군요.

뜬금없는 맛콘서트 홍보로 이번 포스트는 마감하겠습니다. 이히히히.
읽을거리 많은 맛콘 블로그~
직접 맛콘 오시면 더 유익하다지요~

하루 하루 올 때 마다 뭔가 바뀌어 있는 수운잡방에서 곡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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